Title : Weiblich Mannlich
Artist : Max Beckmann
Period : 2022
Size : 59.5 x 84 cm
Origin : Germany
2022년 독일 함부르크 미술관(Hamburger Kunsthalle)에서 열린 막스 베크만(Max Beckmann, 1884~1950)의 전시 ’Weiblich Mannlich(Female-Male)’를 기념하며
발행한 전시 포스터다.
막스 베크만은 1, 2차 세계대전의 혼란 속에서 독일 미술계를 이끈 화가 중 한 명으로, 표현주의, 입체주의, 신즉물주의 등 다양한 양식을 넘나들었으며, 히틀러의 집권과
함께 ‘퇴폐미술가’로 낙인 찍히며 작품을 몰수당하고, 독일을 떠나야만 했던 비운의 예술가이다.
베크만은 세계와 그의 시대를 해석한 인물로, 베크만의 주된 관심은 사람이었다.
’Weiblich Mannlich’ 전시회는 처음으로 그의 예술에서 여성성과 남성성의 다중적이고 종종 충돌하는 역할을 탐구했다.
전시된 약 150여 점의 회회와 조각 작품들은 성별이라는 주제의 폭과 사회적 관련성을 경험할 수 있게 하고 다면적이고 관능적인 예술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
그의 자기 묘사와 이중 초상화, 신화적이고 성서적인 인물화뿐만 아니라 당대 남녀의 초상화는 인간의 결합의 기본 상수를 인상적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MAX BECKMANN (1884-1950),
Portrait of a Romanian (Portrait of Frau Dr. Heidel), 1922 (C) SHK / Hamburger Kunsthalle / bpk Photo: Elke Walford
MAX BECKMANN
(1884-1950), Self-Portrait Florence, 1907 (C) Hamburger Kunsthalle / bpk Photo: Elke Wal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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